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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도 없이...이강인, 3일 만에 '여기서' 또 포착, 다 난리 났다 (영상)

 


한국 축구 대표팀 이강인이 3일 만에 야구장을 재방문해 현장을 들썩였다.

이강인은 지난 15일 경기도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KT위즈의 경기를 직관했다. 누나 이정은 씨 등 가족도 함께했다.

같은 날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와 X(구 트위터) 등에는 해당 장면이 빠르게 확산했다.

이강인은 최근 야구장에서 두 차례나 직관하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고 잠실구장을 찾았다. 핑크색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해 얼굴을 꽁꽁 감췄으나 여러 카메라에 잡히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축구대표팀 이강인이 지난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관중석에 앉아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 뉴스1
축구대표팀 이강인이 지난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관중석에 앉아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 뉴스1

반면, 지난 15일 수원 구장을 찾은 이강인은 KT 유니폼을 입고 응원에 나섰다. 모자는 썼지만 얼굴은 가리지 않았다. 공개 응원도 서슴지 않았다. 팬들과 함께 응원가를 함께 따라 부르는가 하면, 손뼉을 치며 열정적으로 KT를 응원했다.

경기 도중 구장 대형 전광판을 통해 이강인의 모습이 여러 차례 잡히자 관중들이 환호했고, 이강인은 손을 흔들며 화답했다. 소형준, 강백호와 친한 이강인은 이들이 나오자 카메라를 들고 촬영하기도 했다.

또 현장에 있던 팬들이 공유한 영상에 따르면 이강인은 이날 구장에서 마주친 팬들에게 아낌 없는 팬서비스도 선사했다. 사인을 해주고 사진을 찍어주기도 했다.

이강인은 KT와 연이 깊다. 지난 2019년부터 KT의 광고 모델로 활동해 온 이강인은 2022년 6월 22일 KT위즈파크에서 열린 NC-KT전에 앞서 시구를 하기도 했다.

한편, 이강인은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중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6차전 중국과의 경기서 선제 결승골을 터뜨리며 1-0 승리를 이끌었다.

이미 5차전에서 조 1위와 3차 예선 진출을 확정한 한국은 마지막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둬 5승 1무 무패(승점 16)의 성적으로 기분 좋게 2차 예선을 마무리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이강인이 지난 9일 오후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중국전을 앞두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6일 싱가포르를 7대0으로 대파하고 3차 예선 진출을 확정했다 / 뉴스1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이강인이 지난 9일 오후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중국전을 앞두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6일 싱가포르를 7대0으로 대파하고 3차 예선 진출을 확정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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