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개인 녹음실 세팅 비용만 5억 정도 들인 140평 분당 새집 공개 (+영상)
가수 김윤아가 140평대 분당 새집에서의 생활을 공개하며 치과의사인 남편 김형규보다 항상 수입이 많았다고 밝혔다.
방송인 장성규가 진행하는 유튜브 프로그램 '아침먹고가2'에 '최초 공개? 자우림 김윤아의 최고급 요새 하우스 습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김윤아는 자기 집 안에 있는 작업실과 침실 등 집안 곳곳을 소개한 후 아침을 먹으며 장성규와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김윤아는 작업실이 넓어야 한다는 이유로 분당으로 이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에서 이 정도 평수를 가진 집을 구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이다.
김윤아는 인터뷰 중 정확한 집의 가격을 밝히진 않았지만, 작업실 세팅 비용이 5억 원 정도 들었을 것 같다는 장성규의 추측에 거의 비슷하다고 밝혔다.
김윤아는 자우림의 주요 곡들을 대부분 작곡, 자신이 저작권을 보유한 곡이 약 290개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에 장성규는 "이승철 형님이 매월 저작권료로 외제 차 한 대 정도를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김윤아는 세 대 정도는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묻자 김윤아는 "어느 외제 차인지에 따라 다를 것 같다"며 웃어 보였다.
장성규는 김윤아에게 김형규의 경제적 안정감이 결혼을 결정할 때 크게 작용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김윤아는 "김형규 씨를 처음 만난 순간부터 오늘까지 한 번도 내 수입을 넘은 적이 없다. 오히려 김형규 씨가 안정감을 얻고 있을 것"이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윤아는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 동명의 자신의 노래가 사용된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것에 대해 "드라마 제작발표회 이후 제작진으로부터 양해를 구한다는 메일을 받았다.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고, 평소 김태리 배우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었다. 원래 드라마에 곡을 사용하면 원작자에게 일정 수준의 사용료가 책정되는데, 평균보다 조금 더 받았다"고 털어놨다.
한편 김윤아는 한국의 대표적인 록 밴드 자우림의 보컬리스트이자 주 작곡가다. 그는 독특한 음색과 감성적인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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