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 로제, 카리나도 쓴다…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인 뜻밖의 아이템
블핑 로제, 카리나도 쓴다…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인 뜻밖의 아이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긴장을 풀기 위해 사용되는 소형 공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른바 '스트레스 볼'이라 불리는 이 아이템은 손으로 쥐거나 눌러 근육의 긴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로 휴대가 간편하며, 공을 쥐었다 폈다 하는 간단한 동작만으로도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는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지큐 코리아’를 통해 선물로 받은 '스트레스 볼'을 공개했다.
카리나는 "스트레스 받을 때 만지고 있다. 기분이 엄청 좋아지는 스트레스 볼이다"라고 말했다.
가수 로제도 유튜브 채널 '보그 코리아'에서 평소 자신이 애용하는 '스트레스 볼'을 소개했다.
영상 속 로제는 공을 꺼내며 "비즈니스 미팅 자리에도 항상 들고 다닌다. 불안할 때마다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릴 수 있어 꼭 갖고 다닌다"고 했다.
이어 "스트레스 풀고 불안감 해소에 너무 좋아서 이제 이거 없이는 아무것도 못한다"고 덧붙였다.
영상 속 로제가 소개한 '스트레스 볼'은 '실링 니도 검드롭' 제품으로 국내에선 판매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세한 정보는 '실링'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트레스 볼'과 같이 부드러운 물건을 손으로 만지면 긴장·흥분·불안 등의 감정이 해소되고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손을 움직이면 뇌에서 상황 판단‧감정조절에 관여하는 전전두엽 구조물이 활성화되는 동시에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가 줄어 기분이 안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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